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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대지오빠 또 만났네 또~만났어~어제는 집에 도착하니.. 로아는 이미 꿈나라😴 깨우고싶어서 혼났다능!!..아우웅ㅋㅋ #등짝스매싱..ㅋㅋㅋ오늘은 언제 끝날지..!? 앙대게따!!로아야 이따 엄마한테 놀러와아앙 ㅋㅋ그나저나..흔한 출근길.. ㅋㅋ감기야 댐뵤라 빠숑빠숑!! 아차 !저 어제 케이윌 오빠 만났다능!!세상에나..로아엄마 #무아지경 대지오빠 내가 창피해?! 왜자꾸 멀리 떨어져있어!?ㅋㅋㅋㅋㅋㅋ그리그 어제 로아아빠 가 로아 #물놀이 시켰자나욥? 발꼬락 사진보고 빵터졌네ㅋㅋㅋㅋㅋ 공룡 발바닥 화석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일요일 입니다 내일은 월요일!! 벌쑤ㅓ!? 모두 건강하고 귀여운 하루 보내시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소미는 지난 해 4월 14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1년 4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안소미는 지난 9월21일 딸 로아를 얻었다.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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