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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모두의 주방' 사꾸라, 아이즈원 1위 기념 백설기 준비..."이루마 피아노 선율→감성 주방"
'모두의 주방' 사꾸라가 아이즈원 1위 기념 백설기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는 사꾸라가 아이즈원이 1위를 한 기념으로 백설기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청하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청하는 매운 떡볶이와 닭볶음탕을 합친 요리인 '떡볶음탕'을 요리했다.
이어 이루마는 힘든 시절에 먹던 음식인 피시앤칩스를 만들었다. 더불어 강호동과 이청아는 라자냐 요리를 위해 직접 면 반죽부터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루마는 "저는 성격이 급해 원래는 가요를 작업하고 싶었어요"라고 언급했다. 가수 백지영이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불렀지만 곧 소녀시대 노래에 밀려났다고 전했다.
이후 황광희는 청하에게 "힘들때 어떻게 하냐"고 묻자 청하는 "I.O.I 멤버들과 만난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루마는 프로포즈 당시 무릎을 꿇지 않았지만 당시 아내가 "왜 무릎을 안꿇냐"고 물어 결국 무릎을 끓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감자가 오븐에서 익는 동안 이청아가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으로 피아노를 즉흥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청아는 "소름돋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내 요리가 모두 완성되었고, 다들 함께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려는 순간 사꾸라가 등장했다. 그녀를 본 강호동은 "아이즈원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고 전하자 다들 축하인사를 건넸다.
더불어 사꾸라는 준비해온 백설기를 전했고, 완성된 요리를 다함께 먹으며 유쾌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케이블 채널 올리브 '모두의 주방'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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