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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함부르크가 우니온 베를린에 완패를 당했다.
함부르크는 28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1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0-2로 졌다. 함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교체 투입되어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2위 함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15승8무8패(승점 53점)를 기록하게 됐다.
함부르크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분 줄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39분 프로멜이 추가골을 터트렸고 함부르크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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