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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위민의 지소연이 프리킥 골을 터트렸지만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은 불발됐다.
첼시 위민은 28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킹스턴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옹(프랑스)과 1-1로 비겼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첼시 위민은 통합전적 2-3을 기록하며 결승행이 불발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옹은 전반 17분 소메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첼시 위민은 전반 34분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지소연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첼시 위민은 지소연의 활약과 함께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고 결국 리옹의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이 결정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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