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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의 방망이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선 베테랑 좌완 리치 힐. 힐에게 2스트라이크를 먼저 당한 강정호는 파울 타구 2개를 양산하며 끈질기게 버텼으나 끝내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초 1아웃 주자 없을 때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초 1아웃 주자 없을 때도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이날 강정호에게 가장 큰 기회는 피츠버그가 6-7로 따라붙은 8회초 무사 1,2루 찬스였다. 훌리오 유리아스와 대결한 강정호는 파울 타구 3개를 만들며 타격 타이밍을 잡는 듯 했지만 결국 우익수 플라이 아웃에 그쳤다. 주자들의 진루도 없었다.
결국 피츠버그는 6-7로 석패했고 8연패 수렁에 빠졌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60(75타수 12안타)으로 곤두박질쳤다. 전날(28일) 다저스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강정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를 남겼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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