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 세계 격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ROAD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ROAD FC는 대회 개막을 앞둔 29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로는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펼쳐진다.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가 걸린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메인 이벤트는 ‘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47, FREE)와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4, XINDU MARTIAL ARTS CLUB)가 장식한다. 하야시 타모츠(33, 파이트랩 재팬탑팀)와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8, 로드짐 원주 MMA)의 재대결도 열린다. ‘강철뭉치’ 임동환(24, 팀 스트롱울프)과 ‘김해 대통령’ 김태인(26, 로드짐 강남 MMA)의 매치도 준비돼있다. 대회의 포문을 열 첫 경기에는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3, 싸비 MMA)과 ‘겁 없는 녀석들’ 출신 양지호(22, 로드짐 강남 MMA)가 출전한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5월 18일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여러모로 ROAD FC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회가 될 예정이다. 이제 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강영식 ROAD FC 제주 회장의 주도하에 이번 대회도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을 찾아 이번 대회를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ROAD FC 053 포스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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