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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전세계 마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블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세계관의 일부가 되어준 전세계 모든 팬들에게 감사해. 3000만큼 사랑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짧은 영상에는 '토르: 라그나로크',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캡틴 마블', '앤트맨', '블랙팬서', '앤트맨과 와스프' 등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무비들의 제목들이 나열돼있다.
이를 본 전세계 마블 팬들은 "나도 3000만큼 마블을 사랑해", "고마운 건 마블이 아니라 우리", "'어벤져스' 이대로 끝내지 마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한편, 마블의 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국내에서 개봉 5일 동안 무려 631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세계 오프닝 수익은 약 12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으로 '어벤져스'의 화려한 피날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진 = 마블 인스타그램-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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