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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양세찬과 한태웅은 젖소 착유를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부지런히 목장일을 도왔다.
29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양세찬과 한태웅이 새벽부터 젖소 착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벽에 목장 주인인 자매는 양세찬과 한태웅을 깨웠고, 젖소 착유를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새벽 4시 반쯤 젖소 착유장에 도착한 세사람은 착유실로 소몰이부터 시작했다.
이어 한태웅은 거리낌없이 착유실에 들어섰고, 양세찬은 착유실에 처음와본 만큼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양세찬은 "박명수로부터 젖소들이 예민하게 굴면서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일화를 들은바 있다"고 전했다.
착유실로 소를 몰기 위해 목장 주인은 자는 소를 깨워 몰려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목장 주인이 계속 재촉을 하자 착유실로 첫 젖소가 들어갔다. 뒤이어 여러명의 젖소들이 순조롭게 들어왔고, 우사가 깔끔하게 정리됐다.
착유실의 기계를 작동시키자 고막을 강타하는 기계음에 양세찬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목장 주인은 양세찬에게 "겁먹지 마세요"라고 언급했다.
목장 주인은 양세찬에게 "착유는 하루 두번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방송에서 착유한 우유를 가지고 카페의 메뉴를 만들거나 치즈를 만든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어 그녀는 양세찬에게 착유 후 소독을 하는 침지액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더불어 착유하는 방법을 양세찬과 한태웅에게 차근차근 알려줬다.
목장 주인은 젖소의 얼굴을 보면 이름까지 기억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를 본 양세찬은 "그 마음이 엄마같은거야"라고 언급했다. 양세찬은 목장자매에 대해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착유를 하는 사이 날이 밝았고 순조롭게 착유를 마쳤다.
[사진 =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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