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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홋스퍼가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에 세울 전망이다.
토트넘은 5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돌풍의 팀 아약스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 8강에선 유벤투스를 차례대로 꺾고 올라왔다.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이 없다. 해리 케인은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 8강전 경고 누적(3회)으로 아약스와 1차전에 뛸 수 없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30일 양 팀의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토트넘은 스리백 바탕의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손흥민 없는 최전방에 모우라가 설 것으로 예측했다.
2선에는 알리와 에릭센이 서고 로즈, 완야마, 시소코, 트리피어가 중원을 구축한다. 스리백은 베르통언, 산체스, 안더베이럴트다. 골키퍼는 요리스다.
아약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네레스, 타디치, 지예흐, 판 더 비크, 데 용, 쇠네, 타글리아피코, 블린트, 데 리트, 마즈라우, 오나나의 출전이 예상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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