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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병준이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와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에서 배우 한보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이병준은 연화의 아버지 역으로 게임 매장을 운영하며 딸인 연화와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인물로, 한보름과 애틋한 부녀관계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병준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 있는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레벨업'에서 한보름과 보여줄 부녀 케미에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한아름컴퍼니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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