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베어스는 "5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우선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두산-LG 선수단 합동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전인 12시 30분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린드블럼과 함덕주가 LG의 윌슨, 정우영과 함께 어린이 팬을 맞이한다.
중앙출입문 및 사인회장에서는 ‘꼬마히어로 슈퍼잭’ 포토존도 운영한다. 어린이 팬들은 이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클리닝타임에는 ‘꼬마히어로 슈퍼잭’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당일 어린이팬에게는 1루 내야 출입구에서 ‘꼬마히어로 슈퍼잭’ 캐릭터 인형 및 오리온 송이젤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는 그라운드에서도 진행된다. 선수들과 함께 하는 ‘미션릴레이’부터 ‘단체 줄다리기’, 그리고 ‘그라운드 캐치볼’까지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메일 제목에 ‘팬 사인회 참석’, ‘미션릴레이’ 또는 ‘단체 줄다리기’ 등 원하는 이벤트를 명시하고 본문에 어린이 이름/생년월일/보호자 전화번호/신청사유를 기입하면 된다.
또한 ‘그라운드 캐치볼’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당일 1루 외야 1-5문 앞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단, 부모동반 어린이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5월 4일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민현과 JR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5일 시구자는 아역배우 오아린 양이다. 오아린 양은 SBS드라마 ‘황후의품격’에 출연했다.
어린이날 행사일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아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