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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 보고 기겁을 합니다.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 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라고 질문하며 이와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허지웅은 회색 후드 티셔츠 모자를 뒤집어 쓰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2월 공개한 사진과 비교해 눈썹 숱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치료까지 파이팅" 등의 댓글을 남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허지웅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현재 항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 허지웅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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