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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원기준이 30kg를 감량한 홍지민의 변신에 놀라움을 표했다.
채널A '아빠본색'의 5월 1일 방송에서는 약 10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다시 찾은 홍지민, 도성수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오랜만에 ‘아빠본색’을 다시 찾은 홍지민을 본 출연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MC 김구라는 다이어트 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한다. 홍지민과 대학 선후배 사이인 원기준 역시 30kg를 감량한 홍지민의 모습에 “다른 사람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도성수는 집안 여자들을 케어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 홍지민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모습으로 소유진, 김선영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그러나 홍지민은 “해달라고 부탁할 때만 해줘서 불만이다”라며 배부른 소리(?)를 해 주변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고.
한편, 붕어빵 외모로 등장한 도로시, 도로라 자매는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식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째 도로시는 주걱에 밥을 한가득 올려 명란젓과 함께 먹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고니, 톳 등을 먹어 먹방 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둘째 도로라 역시 언니가 밥 먹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며 언니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인다. 자매의 모습을 본 MC 소유진은 “저 집에 우리 애들을 좀 보내고 싶다”라며 편식을 하지 않는 자매들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본색'은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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