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한화 외국인타자 제러드 호잉이 11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호잉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호잉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2B1S에서 두산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130km 높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0m. 지난 19일 삼성전 이후 11일 만에 나온 시즌 4번째 홈런이었다.
한화는 호잉의 홈런으로 두산에 2-0으로 달아났다.
[제러드 호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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