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정근우(한화)가 1군 복귀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정근우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무사 1루서 유격수 땅볼을 치고 병살타를 당하지 않기 위해 빠르게 질주하다 우측 뒤쪽 허벅지에 통증이 발생했다. 정근우는 그라운드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8회초 시작과 함께 김회성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주루 중 우측 뒤쪽 허벅지에 통증이 찾아왔다. 선수보호차원의 교체이며 아이싱 진행 중”이라며 “내일 오전 중 병원 검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1군에 등록되며 안타와 사구로 멀티출루에 성공했지만 부상이 발생했다.
한화는 8회말 현재 두산에 2-1로 앞서 있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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