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가 아람출판사와 손을 잡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아람출판사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가 아람출판사와 함께 진행 중인 '사랑의 아동도서 나눔'은 홈경기 1승당 어린이도서 1세트(200권)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며 큰 꿈을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지난 2년간 총 2만권의 도서를 지역 내 초등학교 도서관에 전달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롯데자이언츠 김종인 대표이사, 이윤원 단장, 전준우와 아람출판사 이병수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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