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가요제 출신' 임상현, '그땐 당연했던 너의 모든게' 발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가수 임상현이 신곡 '그땐 당연했던 너의 모든게'를 1일 발표했다.

신곡 '그땐 당연했던 너의 모든게'는 임상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담담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날들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표현하는 내용을 노래한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임상현이 첫 싱글을 발매하게 됐다"며 "이번 신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상현은 유재하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다양한 SNS 채널에서 다수의 커버 영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길'에서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색, 안정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CKP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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