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재원이 10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재원(SK 와이번스)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SK에 2006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재원은 프로 데뷔 후 줄곧 SK에서만 뛰고 있다. 데뷔 초기에는 주로 대타나 지명타자로 뛰었지만 이제는 주전포수로 거듭났다.
이날 전까지 통산 999경기에 출전한 이재원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10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는 KBO 통산 146번째다.
한편, 이날 경기는 3회초 현재 양 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SK 이재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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