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극본상은 '나의 아저씨'였다.
1일 2019 백상예술대상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그맨 신동엽, 가수 수지, 배우 박보검 등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TV부문 극본상 후보는 '눈이 부시게' 김수진·이남규,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붉은 달 푸른 해' 도현정, '나의 아저씨' 박해영, 'SKY 캐슬' 유현미 등이었다. 수상은 '나의 아저씨' 박해영이 차지했다. 박해영이 집필하고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배우 이선균이 주연한 '나의 아저씨'는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섬세한 표현과 절제된 감성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안기는 등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