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정은원(한화)이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하며 시즌 14승 16패를 기록했다.
정은원은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이성열의 2루타 때 선취 득점을 올렸고, 2-1로 앞선 4회에는 1사 2, 3루 찬스를 맞이해 승기를 가져오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경기 전 “말이 필요 없는 선수”라는 한용덕 감독의 극찬에 부응했다.
정은원은 경기 후 “추가점이 필요한 시기에 최대한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큰 스윙보다 정확한 스윙을 하고자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4회 적시타 상황을 설명했다.
리드오프 자리는 어떨까. 그는 “부담감은 전혀 없고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오히려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칭찬과 그 칭찬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성숙된 답변을 내놨다.
정은원은 끝으로 “타석에서 이전보다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주변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스스로 더 성장하고 싶다”고 더 나은 활약을 약속했다.
[정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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