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동휘, 병색이 완연해"…전대미문 '병약 캐릭터' 등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런닝맨'에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최근 촬영에서 이동휘는 '레벨 위조 사건' 편 출연 이후 영화 '극한 직업'으로 무려 1600만 배우가 돼 돌아와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화려하게 등장했던 모습도 잠시 이동휘는 체력전 미션에서 유독 힘들어하며 병약한 모습을 보이며 소위 '병약 캐릭터'로 재탄생해 웃음을 선사했다.

홀로 지쳐 보이는 이동휘의 모습을 본 개그맨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이)동휘는 병색이 완연했다"고 멤버들에게 소리쳐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이동휘는 안간힘을 써가며 마지막 힘까지 쥐어짜는 듯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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