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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랩과 노래 실력을 고루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 테드 팍(Ted Park)이 새 싱글로 돌아왔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테드 팍과 제시가 녹음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께 공개된 문구에는 테드 팍의 새 싱글을 예고하는 내용과 함께 제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드리핀(Drippin)’이 다가오는 17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싱글은 테드 팍이 지난 3월 발매한 ‘어글리(Ugly)’ 이후 약 두 달 만에 내는 신곡이다.
테드 팍은 하이어뮤직 소속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부드러운 미성과 반전 랩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힙합신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현재 미국 뉴욕을 거주지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 시작된 식케이 월드투어 ‘플립(FL1P)’ 뉴욕 공연에도 함께 올라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말이 필요 없는 강렬한 랩핑과 매력적인 보컬 실력까지 두루 겸비한 독보적인 걸크러시 제시와 만나 어떤 음악적 케미를 발휘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테드 팍의 ‘Drippin(Feat. 제시)’은 오는 17일 미국 시간 기준 자정, 한국 시간 기준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사진 = 하이어뮤직 공식 SN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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