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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짠내투어' 지하 8층까지 발견된 데린쿠유 지하 도시를 둘러봤다.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4천년의 미스테리를 갖고 있는 데린쿠유 지하 도시를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짠내투어 멤버들은 지하로 계속 내려갔고 허경환은 "어떻게 지하에 마을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지상까지 연결되어 산소를 공급하는 환풍기를 본 이들은 "이걸 어떻게 팠지?"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이어 하니는 박명수가 늘 투어 끝에 하는 멘트인 "네, 잘봤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라고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하 8층까지 발견됐다는 이곳을 둘러보기 위해 좁고 긴 통로를 지나 지하로 계속 내려갔다. 지하도시는 교회, 부엌, 거실, 화덕, 환풍기 등 모든 시설을 갖췄던 흔적이 남겨져 있었다.
지상렬은 힘들어하는 박명수에게 "여기가 쉼터야, 여기 기대서 쉬어"라며 박명수를 벽에 기대게 했다. 이어 지상렬은 "여기가 죄인을 묶어놓았던 자리야"하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지하 7층까지 둘러본 이들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다. 지상에 올라와 밝은 빛을 본 이들은 "감사함이 느껴진다"며 다같이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카파도키아 최정상에 위치한 우치히사르 성채를 방문했고 시내가 한번에 다보이는 경이로운 모습에 다들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케이블 채널 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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