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라미란, 깜짝 생일 파티에 허탈한 표정 이유?..."민망함에"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라미란의 자신의 깜짝 생일 파티에 허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라미란의 매니저는 라미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라미란 매니저가 라미란 생일 케이크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 몰래 다같이 깜짝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라미란이 녹음 중인 상황에서 분주히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어 라미란의 이니셜로 만든 풍선을 달았고, 케이크 초에 불을 붙였다. 더불어 생일 파티용 모자를 스탭들에게 나눠줬다.

녹음을 마친 라미란이 다시 대기실로 들어오자 깜짝 생일 축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라미란의 반응은 허탈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라미란의 표정을 확인한 스탭은 "다시 하자"며 라미란에게 "다시 들어오세요"라고 요청했다. 라미란은 스탭의 요청대로 다시 들어오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라미란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을 받은 라미란은 "먹을 것으로 주지 이게 뭐야"라고 반응했다.

모니터를 본 라미란은 속마음은 "너무 좋지만 어릴적부터 이렇게 챙기지 않아 익숙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스탭들은 라미란에게 날개 옷을 어깨에 걸어주며 라미란 이름을 외쳤다.

생일 파티가 끝나자 매니저는 스탭들에게 "수고하셨고요, 입금해줄께요"라고 농담을 전했다. 기념 사진을 찍으라는 요청에 라미란은 매니저에게 "자본주의 웃음을 웃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라미란이 이런 것들을 민망해한다"고 언급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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