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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파리생제르망(PSG)이 니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5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니스와의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27승4무4패(승점 85점)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을 이어갔다.
PSG는 니스를 상대로 카바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드락슬러, 파레데스, 베라티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나트, 킴펨베, 마르퀴뇨스, 알베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니스는 후반 1분 가나고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PSG는 후반 15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디 마리아가 상대 수비수 부르너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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