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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박재민(36)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박재민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는다"고 했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한다"는 박재민은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다"며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박재민의 아내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졌다.
박재민과 절친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32)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최시원은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함께 걸으실 수 있게 된 게 너무 부럽네요 형.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늘 주께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박재민과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한 사진이다. 여성의 얼굴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최시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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