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데이트 횟수 줄어 고민..."남친 팔짱끼면 뿌리쳐"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데이트 횟수가 줄어들어 고민이라는 커플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로 공부때문에 데이트 횟수가 줄어들어 고민이라는 커플이 출연했다.

두번째 의뢰인으로 커플이 등장했고, 이수근은 남자를 보고 동남아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서장훈이 여자에게 "29살이냐"고 묻자 여자는 25살이라고 대답햇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피곤해서 잘못봤어"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의뢰인은 서로 공부를 하다보니 데이트 횟수가 줄어들어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제 친구들이 남자친구들이랑 자주 만나기에 남자친구에게 서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사람은 데이트할때 카페에서 같이 공부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데이트할때 카페에서 공부하지 말고 맛집을 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두사람의 스킨십 정도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여자친구는 "추워서 남친 팔짱을 꼈지만 남친이 뿌리쳤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여자문제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런건 확신하지마, 늦바람이 날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또한 이수근은 "남자친구가 잘 안만주면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이어 의뢰인은 오방기 중에 깃발 하나를 뽑았고 하트 모양이 그려진 깃발이 나왔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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