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시드니에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울산은 7일 오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에서 시드니에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3승2무(승점 11점)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질주하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에 합류하게 됐다.
울산은 시드니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3분 믹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볼을 이어받은 믹스는 힐킥으로 시드니 골망을 흔들었고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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