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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영광, 진기주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회가 3.4%(이하 전국기준), 4회가 3.2%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 첫 날에 이어 월화극 최하위 자리를 못 벗어난 '초면에 사랑합니다'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이날 19회 6.0%, 20회 7.4%를 기록했고, KBS 2TV '국민 여러분!'은 23회 6.1%, 24회 7.0%를 각각 기록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두 배에 달하는 시청률이다.
앞서 '초면에 사랑합니다' 첫 날 1회는 3.2%, 2회는 3.6%의 시청률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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