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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최종훈 등 3명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신청 후 검찰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함에 따라 최종훈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훈 등은 2016년 강원 홍천 등에서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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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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