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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함부르크 옛 동료인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판 더 바르트가 손흥민의 본머스전 퇴장에 대해 두둔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8일(한국시각) 손흥민에 대한 판 더 바르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본머스와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전반 43분 퇴장 당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첫 퇴장을 기록했다.
판 더 바르트는 손흥민이 지난 4일 열린 본머스와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퇴장 당했던 장면에 대해 필요한 행동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자신을 등 뒤에서 밀치고 발을 밟으려고 했던 레르마를 밀어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판 더 바르트는 "어리석게 들리겠지만 나는 그런 상황을 좋아한다"며 "영리하지 못했지만 때때로 그런 종류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패하는 것을 증오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나는 더 이상 선수가 아니고 팬이지만 승리를 갈망하고 투쟁하는 것을 보고 싶다"며 손흥민의 행동을 응원했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활약했을 때 그는 18-19살이었고 손흥민은 항상 모두에게 멋진 선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9일 열리는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토트넘의 결승행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모우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은 아약스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둬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결승행에 성공했고 다음달 2일 리버풀을 상대로 결승전 단판 승부를 펼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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