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클라라, 결혼 후 첫 인터뷰 "국내 뜸했던 이유? 4년간 중국 활동"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배우 클라라가 결혼 후 첫 단독 인터뷰로 근황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클라라의 결혼 후 첫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결혼 후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클라라는 "너무 행복하고 잘 살아야겠단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류스타상' 수상에 남편이 특별한 말을 전해주지 않았냐고 묻자 클라라는 "잘 받고 오라고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동안 뭘 하고 지내고 있냐"는 물음에 클라라는 "4년간 중국 활동만 했었다. 배우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라 그런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변호사 역할도, 뚱뚱한 분장도, 킬러, 액션도 하고 시작은 작은 역할부터 했지만 박스 오피스 1위 영화 '정성'으로 일을 이어서 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시청자들에게 "저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국내 복귀를 노력하고 있다. 응원하고 기대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