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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소년미를 발산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에 김재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환은 주근깨 분장을 한 채 분홍색 장미를 들고 우수에 찬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마치 고백을 앞둔 한 소년의 모습으로 로맨틱함을 물씬 풍기고 있어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재환은 앞서 순수하고 청량한 콘셉트의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토 티저가 하나씩 오픈될수록 베일을 벗는 김재환의 비주얼 역시 대중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김재환의 첫 솔로 앨범 '어나더'는 'Pure(퓨어)'와 'Classy(클래시)' 두 가지 버전으로 상반된 스타일의 매력을 담아냈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는 예스 24, 신나라 레코드 실시간 차트(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정식 솔로 데뷔를 예고한 김재환이 오로지 자신의 감성과 목소리로 채워진 첫 번째 데뷔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김재환의 정식 데뷔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6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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