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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싱가포르 재벌가 자제와 공개 열애 중이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9일 "지아와 싱가포르 부호인 엘로이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아와 엘로이는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당당히 과시했다. 지아는 엘로이와의 투샷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고, 엘로이는 지아와 차 내부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지아 소속사 관계자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만나는 사이인 게 맞다'라며 인정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엘로이는 싱가포르 재벌가 집안 출신으로 약 130억 위안(대만화폐)의 재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대만 유명 가수 소아헌의 전 남자친구로도 유명하다.
지아는 지난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아를 포함 수지, 민, 페이 등이 속한 인기 그룹이었으나 2017년 2월 끝내 해체를 발표했다.
[사진 = 지아·엘로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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