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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휴장한다"고 발표했다.
체육회는 "매년 하절기에 외기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냉동, 공조기, 제습기 가동으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휴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지붕 방수 공사 및 각종 시설물 안전 진단, 빙질 개선 작업 등을 실시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안전 점검 및 설비 정비를 마친 후 9월 16일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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