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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카카오 M이 대규모 통합 오디션인 '카카오 M 프렌즈 오디션'을 전격 개최한다.
카카오 M은 10일 "5월 25일 서울과, 6월 1일 부산에서 카카오 M과 자회사 레이블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통합 오디션 '2019 1st 카카오 M 프렌즈 오디션'을 대대적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25일 서울 스타힐빌딩과, 6월 1일 부산 부산예대에서 각각 마련된다. 지원자의 국적과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1999년 이후 출생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노래, 랩, 댄스, 연기, 모델, 싱어송라이터, 작사, 작곡 등이며 작사, 작곡 분야는 새롭게 추가됐다.
앞서 카카오 M은 '로엔 프렌즈 오디션'으로 누적 지원자 1만 9,0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카오 M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뜨거운 참여 열기로 다수의 인재들이 카카오 M과 자회사 레이블의 전속 아티스트나 연습생으로 발탁됐고, 일부는 유명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활약 중"이라고 말했다.
또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에서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의 신인 개발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대규모 오디션을 펼치는 만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내 카카오엠 프렌즈 오디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 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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