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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노라조와 떼창을 하기 위해 263명이 왔다.
노라조는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300 엑스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라조는 300명의 팬들과 함께할 떼창을 준비했다. 조빈과 원흠은 "저희가 춤출 수 있는 쉬운 안무로 구성했다"고 자신했다.
특히 노라조는 친근한 가사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조빈은 "떼창을 염두해 가사를 만들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현장에 온 인원이 공개됐다. 263명이 온 것이 확인됐다. MC 강호동은 "300명이 안 되어서 좀 서운하진 않냐"고 물었다.
조빈은 "전혀 그렇지 않다. 263명의 떼창러 분들에게 마음의 4배, 5배를 받아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흠 또한 "사실 걱정이 앞섰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왔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조빈은 "언감생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가사 틀리셔도 좋고 립싱크해도 좋다. 같이 신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본격적인 떼창을 준비했다.
관객들 역시 사이다와 슈퍼맨 마크를 이용한 단체복을 입고 노라조와 함께 '슈퍼맨'을 떼창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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