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이 복귀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조셉은 11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셉은 LG가 3-2로 앞선 5회말 1사 1, 3루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조셉은 채드벨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LG는 조셉의 홈런에 힘입어 6-2로 달아났다.
한편, 이날 홈런은 지난 10일 1군에 등록된 조셉이 복귀 후 때린 첫 홈런이자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지난달 7일 KT 위즈전 이후 34일만의 홈런이었다.
[토미 조셉.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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