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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홍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도 이 근처에서 16년 전. 시간이 5G. 알리 결혼 축하. 행복해야 해. 5월의 신부. 시청 앞"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 함께 알리 결혼식에 참석 중이다.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풋풋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길구봉구의 봉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알리 #축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아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알리는 11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사진 = 홍은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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