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신곡 '아예', 어떤 노래일까…'청량감 넘치는 여름 댄스곡' 기대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예' 음원 분위기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2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의 타이틀곡 'AH YEAH'(아예)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

25초 분량의 감각적인 무빙 포스터에서 위너는 세련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강탈했다. 멤버들만의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와 한층 더 매혹적인 비주얼이 위너의 신곡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무빙 포스터를 통해 '아예' 음원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짧지만 기타 리프 반주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무더위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같은 청량한 느낌을 지닌 곡으로 예상된다.

앞서 YG 측은 위너의 '아예'는 냉정한 이별의 감정이 쿨하게 표현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위너표 여름 댄스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너는 "우리 사랑하는 이너서클(팬클럽)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다"면서 "기다려줘서 고맙다. 위너의 더 여유로워진 모습과 매력을 선보이겠다. 기대 많이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보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멤버들이 위너라는 그룹으로 뭉쳤을 때 발현하는 시너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올해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위너의 또 다른 시작과 다짐을 담았다. 음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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