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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게릿 콜에게 막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135타수 41안타 타율 0.304.
추신수가 경기시작과 함께 타석에 들어섰다. 휴스턴 선발투수는 게릿 콜. 볼카운트 2B2S서 5구 99마일(159km)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2S서 3구 89마일(158km)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1-2로 뒤진 6회초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무사 1루, 1B1S서 3구 89마일(143km) 슬라이더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주 주자 제프 메티스를 2루에 보냈다. 네 번째 타석은 4-6으로 뒤진 7회초 2사 1루였다. 디벤스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텍사스는 휴스턴에 4-11로 졌다. 3연패에 빠졌다. 17승20패가 됐다. 휴스턴은 4연승을 거뒀다. 25승15패.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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