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좌완투수 이우찬(27)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우찬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6차전에서 5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우찬은 3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2회초 김태균의 타구를 2루수 정주현이 실책을 범했으나 폭투로 인해 김태균이 2루로 뛰다 아웃되면서 위기가 사라졌다. 이성열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진행을 초구에 3루수 병살타로 잡았다. 까다로운 타구를 잘 처리한 3루수 김민성의 호수비가 돋보였다.
4회초 1사 후 오선진에 우전 안타를 맞아 이날 경기의 첫 피안타를 남긴 이우찬은 김태균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성열과 8구까지 가는 승부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5회초 최진행, 노시환, 백창수를 상대로 삼자범퇴를 거둔 이우찬은 LG가 2-0으로 앞선 6회초 교체됐다. 투구수는 79개.
아직까지 프로 무대에서 1승이 없었던 이우찬은 이날 호투로 인해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G 선발 이우찬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5회초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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