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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글로벌 수익 9억 달러를 돌파했다.
1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북미에서 2억 1,642만 달러, 해외에서 6억 8,674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9억 317만 달러(약 1조 63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5,2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제작비 대비 17.3배의 수익을 거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라미 말렉),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4관왕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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