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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승' LG 이우찬은 1078일 만에 무엇이 달라졌나

시간2019-05-13 06:00: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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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무려 1078일 만에 다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LG 좌완투수 이우찬(27)의 마음가짐은 분명 달라져 있었다.

이우찬은 2016년 5월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깜짝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아웃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하고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내주면서 4실점을 남겼다. 그 해 이우찬의 유일한 1군 등판이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달랐다. 이미 중간계투로 여러 경기에 나서면서 한층 성장한 투구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1군에 올라가자마자 선발투수로 나왔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등판했다"고 떠올린 이우찬은 "지금은 중간계투로 나왔다가 선발로 나간 것이라 자신감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시즌 6차전. 이우찬은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철벽 피칭을 했다.

선발 통보를 받았을 때 기분은 어땠을까. "사실 긴장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불안감도 있었다. 주어진 역할을 잘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는 이우찬은 "1회를 넘어가면서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다들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몇 이닝을 던지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갈 수 있을 때까지 가보자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침 이날 상대 한화의 벤치에는 외삼촌인 송진우 투수코치가 조카 이우찬의 투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우찬은 어떻게든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 "내가 할 것도 바빠서 외삼촌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승리투수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귀중한 1승을 챙긴 것처럼 향후 선발 등판에 대한 욕심도 없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우찬은 "나는 (임)찬규 형이나 (류)제국이 형의 빈 자리를 채우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팀에서 선발로 나가는 게 필요하다면 또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우찬의 성장에 있어 최일언 투수코치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이우찬은 "최일언 코치님과 경헌호 코치님이 편하게 다가오셔서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 잘 던지지 못한 다음 날에도 먼저 다가와서 보완할 점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 초반대를 주로 형성하고 있지만 움직임이 마치 커터와 비슷해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직접 타자로 본 것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유)강남이도 '지저분하다'고 이야기해줘서 자신감이 생겼다"는 게 그의 말이다.

[LG 선발 이우찬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2사 1,2루 한화 이성열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후 이닝이 종료되자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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