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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탈출2' 김동현은 글러브를 안낀 좀비를 때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대탈출 2'에서는 김동현은 글러브를 안낀 좀비를 때릴 수 없다고 말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먼저 녹화장에 도착한 피오는 김종민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는 인터뷰때 종민형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13회때는 안그랬잖아?"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피오는 당황해하며 "좋은 형들이 많아요"라고 재치있는 대답을 전했다.
이어 신동, 유병재, 김동현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동이 좀비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자 김동현은 "글러브를 안낀 좀비를 때릴 수 없어"라고 말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호동이 도착하지 않자 신동은 "호동이형이 이정도로 안오는 것은 좀비로 죽은거 아니에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강호동이 등장했고 그는 "삶은 돼지고기는 더이상 뜨거운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죽음을 한번 맛봐서 죽음이 더이상 두렵지 않아"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동은 좀비들 사이에서 덩치가 큰 강호동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미리 걱정하지 말라는 표현을 걱정 대출에 비유하며 조언했다. 이를 들은 김동현은 감탄하며 멘트를 적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호동은 촬영을 앞두고 "프로는 상상하는대로 되고, 아마추어는 걱정하는 대로 된다"고 강조하며 멤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tvN '대탈출 2'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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