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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탈출2' 멤버들은 정신병동에서 감시를 당하는 처지가 됐다.
12일 방송된 tvN '대탈출 2'에서는 멤버들이 정신병동에 감금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눈을 가린채 차에서 내렸고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단체로 눈을 가린채 나란히 서로의 어깨를 잡고 엘레베이터에 올라탔다.
갑자기 강호동이 소리를 지르자 멤버들은 다급하게 "왜그래?"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갑자기 답답해졌어"라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곳은 정신병원으로 두사람씩 병실에 배치되는 모습을 보였다.
안내방송을 통해 "두사람이 얼룩송아지를 한글자씩 번갈아가며 부른 후에 안대를 벗으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노래를 시작한 이들은 다소 헷깔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과 신동이 가장 먼저 미션을 수행해 안대를 벗었다. 곧이어 간호사가 등장해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휴게시간 외에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말한 뒤 병실을 나갔다.
이어 유병재와 피오가 미션을 성공해 안대를 벗었다. 이들 방에도 간호사가 들어와 환자복으로 갈아입으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과 김동현이 미션을 성공해 안대를 벗었다. 간호사가 이들 방으로 들어오자 두사람은 겁에 질려 구석으로 숨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대탈출 2'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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