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타자' 류현진(32·LA 다저스)의 첫 타석은 삼진이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타자' 류현진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3회말 1아웃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투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바깥쪽 아래로 흐르는 81마일(130km) 커브에 스윙을 했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6회말 2사 1루 상황에 좌완투수 그랜트 데이튼과 맞붙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려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바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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