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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선배 심형래에게 공격을 당하자, 만만한 황현희에게 화풀이를 해 폭소가 터져 나왔다.
12일 방송된 채널 코미디TV '스마일킹'에서 장군 김대범이 죽도로 병사 김환석, 이종헌, 황현희를 공격하자 빈틈없이 방어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심형래는 김대범의 공격을 잘 방어하지 못하며 온몸에 공격을 당하자, 김대범이 심형래에게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화를 냈다.
김대범은 1:1 과외로 잘 가르치기 위해 심형래와 역할을 바꿔 "자! 공격해봐"라고 말한다. 이에 심형래가 김대범의 머리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가운데, 김대범의 머리 장식이 바닥에 떨어지며 "와! 진짜"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황현희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주저앉자, 이를 본 김대범은 바닥에 떨어진 머리 장식을 주워 황현희에게 세게 던지며 "야! 뭐 하는 거야! 진짜 아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또다시 폭소케 했다.
이어 심형래가 "장군님! 한 번만 더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하자, 김대범은 "뭘 한 번만 더 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계속 웃길래 뭔가 하고 보고 있는데 대박 중독성 있네 ㅎㅎ", "채널 돌리다가 고정했음 ㅋㅋ" 등 의견을 남겼다.
[사진=코미디TV '스마일킹' 3회]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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