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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외모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과거 아스트로 차은우와의 비교에 보인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성훈은 MC들이 자신과 차은우의 외모를 비교하자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아 정말 잘 생겼어요? 이렇게 봤을 때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말한 것.
당시 방송에선 MC 김소현이 강성훈과의 23년전 만남을 언급하며 "누가 봐도 얼굴천재였다"면서 '최고의 얼굴천재'로 차은우가 아닌 강성훈을 뽑는 의리를 과시했다.
이후 강성훈은 차은우가 잘 생긴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우쭐했고, 제작진은 '댓글 무서운 줄 모르는 20세기 아재'라는 자막으로 그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강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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