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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효린이 돌아온다.
효린은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및 각종 오피셜 채널을 통해 2019년 새 음악 프로젝트 ‘xhyolynx’ 첫 번째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youknowbetter)’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상단에는 검정색 바탕 위 강렬한 레드라인과 상처를 스템플러로 봉합하는듯한 이미지의 축이 만나 ‘X’로 표현됐다.
이 곡은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효린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단독 솔로 콘서트 ‘TRUE’에서 ‘니가 더 잘 알잖아’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xhyolynx’ 프로젝트는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와 효린의 결합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효린은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지난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효린은 ‘xhyolynx’ 프로젝트로 올해도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효린은 오는 23일 첫 번째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를 발표한다.
[사진 = 브리지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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